오잡교 일상

대구 근교 아이들과 가볼만 한 곳 _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오잡교 오잡교 2021. 10. 11. 22:19

제2의 고향 성주에 성주 역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고분군 전시관을 개관하였다 하여 찾아가 봤습니다.

 

 

전시관은 상설전시실 및 어린이 체험실 등 체험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어 관람객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평생 교육의장이자 성주의 대표 문화휴식의 공간으로 발돋움하고자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성주성산동고분군전시관 본 건물
고분군 언덕에서 전경

 

전시관 주차장에(승용차 약 60여 대 버스 5대 정도의 공간) 주차를 하고 오른쪽으로 언덕으로 올라가면 실내전시관 건물 및 야외 전시장 전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언덕 포토존(?)

 

방문한 날이 가을 초입인데 주위에 있는 해바라기(?)들이 다 말라 버렸더라고요.

 

차동골유적지 가는길
차동골 5호분

 

성주 성산동 고분군 야외전시장에는 다양한 유형의 돌방무덤이 확인되는 차동골 유적은 종말기고분문화 양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차동골 5호분으로 삼국시대 앞트기식돌방무덤이며, 유물은 토기류가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성산동 고분군 야외전시장 고인돌

 

성산동 고분군에서 발견된 6기의 돌들은 아래 받침돌이나 유물들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되어 고인돌의 정확한 구조를 알 수는 없으나 고인돌의 덮개돌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내부 전시장 참외 조형물
어린이 체험실
어린이 체험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실내 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어린이체험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동반한 가족들이 여기를 예약해서 즐겁게 이용하고 있더라고요.

 

발굴체험 코너인 [유물을 찾아보아요]와 [유물을 지켜라]등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별고을 성주를 여행해요]등 성주 관광명소를 간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쉼터에는 800여 권의 도서와 블록놀이가 비치되어있습니다.

 

어린이체험실 예약 안내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있고 미리 사전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시관 운영시간 내에 이용 가능하니 관람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될 듯합니다.

 

관람시간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입장 마감 17:00)

     ▶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입장 마감 16:00)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 1월 1일, 설. 추석 당일

 

기증기탁유물전

 

전시관에는 현재 2021년 기증·기탁유물 특별전을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빛나는 사람들 응관스님 기증유물
독립운동가 이승희
한강 정구의 영월군수 임명장 교지

 

빛나는 사람들 특별전은 2021년 5월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개관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기증. 기탁유물 특별전이며 귀중한 소장 유물을 기증 및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들 유물을 선보이기 위하여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상설전시실 입구
상설 전시실 식생활토기
상설전시실 각종 토기

 

특별전시실외에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는 상설전시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초기철기~원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상언리 및 백전. 예산리 유적의 출토품을 통해 강성한 소국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암리 금동관

 

상설전시실에는 성주군 벽진면 가암리에서 대략 4세기로 추정되는 금동관이 발견되어 성산가야의 존재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금관은 길이 56cm, 너비 3.2cm, 높이 8.0cm)

 

 

카페 별내림
카페 별내림 가격표

 

전시관 내부에는 작지만 있을 것 다 있는 아담한 카페가 있는데 가격도 착한 편입니다.

 

혹시 탄산이 땡기신다면 음료자판기가 따로 구비되어있으니 이용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관람하는데 정말 쾌적하였고, 아이들과 함께 하여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자주 찾는 성주 다 좋은데 먹을 곳이 딱히 없어요~

 

성주에 특색 있는 음식 개발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특별한 음식이 없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