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려고 차에 타보니 뒤쪽이 좀 가라앉은 느낌이 들어 확인해보니 타이어가 펑크가 나 있더라고요. 어디에선가 못때문에 펑크가 난 것 같아 자동차 보험회사 긴급출동을 부르고 나서야 집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출동한 기사분이 게이지를 보면서 주입은 하였으나 도대체 얼마를 넣으면 적당한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찾아보니 의외로 간단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전 승용차 얼마 화물차 얼마 등 이렇게 공식(?)이 있는 줄 알았는데 운전석 문 안쪽(B필러)에 스티커가 붙어 있었고 그걸 참고하여 주입하면 되겠더라고요. (대부분은 여기 있고 없다면 차량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번 카센터로 가서 정비할 때 맞춰주면 다음 정비까지 잊고 살았는데 이제 알았으니 공기압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점검 등이 켜지면 주유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