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가 기업 IPO를 위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40대 1을 기록하면서 공모가 25,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25,000원은 케이카가 당초 희망한 공모가 34,300원~43,200원의 하단에도 한 참 못 미치는 금액입니다. (하단 기준 약 27% 할인된 금액입니다.) 제가 글을 작성하고 난 후 케이카가 최저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희망공모가 하단을 하회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공모주인 것 같습니다. 중고차 구매할때 많이들 찾는 중고차 업체라 어느 정도 경쟁률은 나올 것이라 예상했으나 제 생각이 완전 틀려버렸네요. 언론의 내용을 빌리자면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여러가지 시장여건을 감안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 했다고 합니다. 기관투자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