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의 기관 수요예측 결과 희망공모가 최상단인 35,000원에 결정되었습니다.
원티드랩 기관 수요예측의 경쟁률은 최종 1,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특이한 점이 참여기관 1,597건 중 20건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가 수요예측 신청 가격을 35,000원 이상으로 적어냈습니다.
99%가 최상단에 적어냈네요.
총공모금액은 256억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공모주명 | 원티드랩 | 자본금 | 1,988백만원 |
시장구분 | 코스닥 | 매출액 | 14,648백만원 |
업종 |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 순이익 | -9,174백만원 |
기업구분 | 중소일반 | 주간사 | 한국투자증권 |
■ 원티드랩 총 발행주식수 : 4,703,068주
■ 원티드랩 총 공모주식수 : 730,000주
■ 상장 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일반 투자 공모주식수 : 182,500~219,000주
■ 청약 일자 : 2021년 08월 02일~03일
■ 상장 일자 : 2021년 08월 11일
원티드랩 IPO 공모주의 개요는 위와 같으며 원티드랩에 대하여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원티드랩은 2015년 04월에 설립되어 지인 추천 및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채용 플랫폼 'wanted'를 운영하고 있는 HR테크 기업입니다.
원티드랩은 기술 역량에 기반한 정규직 채용 매칭을 주요 목적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프리랜서 채용 매칭, 커리어 관련 콘텐츠 제공, 근태관리/전자결재 등 HR 관련 설루션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원티드랩의 주요 사업모델은 매칭 플랫폼인 원티드를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구인 기업이 원하는 인재 채용이 완료되었을 때 기업 고객으로부터 연봉의 7%를 채용수수료로 수취하는 구조입니다.
원티드랩은 매출의 약 85%를 AI매칭에서 올리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광고, 커리어, 매치업, 긱스 순으로 매출 비중을 차지합니다.
원티드랩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국내 HR 시장의 규모는 약 7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파견업 시장이 약 5조 원 (파견인력 인건비 제외 시 1조 원), 사람인 HR, 잡코리아와 같은 채용광고 시장이 약 0.3조 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당사의 플랫폼 및 헤드헌팅 등이 속해 있는 매칭 시장의 규모는 약 2조 원 규모라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의 장기화 및 추후 재발 가능성과 더불어 소비 및 금융시장의 심리 악화 등으로 기업들의 채용규모가 줄어들 경우 채용 관련 산업 전방위적으로 시장이 축소되면 원티드랩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사업위험을 고지해 두었습니다.
원티드랩의 기관 수요예측에서 최상단 금액 포지션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을 보면 기술력과 데이터를 높이 평가하며, 회사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공모하시는 분들에게 행운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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