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합천에 갈 일이 생겨 며칠 전부터 아이와 동반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던 일요일 아침입니다.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걸 억지로 깨워 차 뒷좌석에 태우고 합천으로 열심히 달려 봅니다. 합천 도착해서 잠깐 일 보고 언젠가 한 번 가기로 약속한 합천영상테마파크로 향했습니다. 합천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합천댐과 합천 영상테마파크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무지막지 하게 덥더라고요 합천 영상 테마파크는 2004년에 건립하여 각종 영화, 드라마의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합천 영상 테마파크에서 촬영된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 인천상륙작전, 암살, 써니, 박열, 택시운전사, 강철비등 약 190여 편의 영화가 촬영되었고, 드라마는 각시탈, 서울 1945, 에덴의 동쪽, 비밀의 숲,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