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고 나면 얼어붙었던 땅도 녹고 꽃들의 기지개도 시작되는 만물이 다시 살아나는 따뜻한 봄이 옵니다. 봄을 사계절 중 가장 좋아하고 뭔가 새롭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는 계절인데요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인지 요즈음은 봄을 얻고 건강을 잃는 느낌이고, 웃프지만 잃는 게 있어 얻는 게 있는 건지 코로나로 인하여 작년부터 마스크를 부지런히 쓴 덕분인지 기관지는 괜찮은 것 같은데 눈은 여전히 따갑더라고요. 덕분에 안과 방문하고 인공눈물 처방받아 열심히 투약하고 있어요. 미세먼지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보자면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를 말하며 공장 굴뚝 자동차 배출가스등에서 주로 배출되고 중국의 황사나 심한 모스 그때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크기가 작은 먼지를 말합니..